[2019년 충남 소방 (관련학과) 특채] 합격자수기: 3번의 불합격을 경험했지만 결국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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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방관 시험 지원동기/ 지역/ 직렬(충남/특채)
저는 어렸을 적부터 동네 소방관분이 있으셨는데 소방관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소방공무원 선망하게 되었고 2014년 크리스마스날 아버지께서 교통사고 나셨을 때 동네 사시는 소방관분께서 와주셔서 저희 아버지를 구해주셔서 소방공무원이 되어서 저희 아버지 같은 사고에 달려가 구해주는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공부기간
2017년 11월 1일
3. 시작 전 고민했던 사항
고민했던 건 없고 그냥 내가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학원을 선택한 이유
맨 처음에는 집에서 인강으로 혼자 하려고 했는데 집에서 하면 뭔가 공부도 잘 안 될 거 같아서 전역하자마자 바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가까운 대전에 학원 좋은게 있다고 해서 가서 선택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학원이 한국소방공무원학원이었고요, 추천으로 왔습니다 .
5. 취약과목/ 공부방법
관련학과 특채라서 국어랑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3과목 시험을 보는데 국어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국어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거나 본문을 읽는다 해도 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없는 듯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점수가 나올 때까지 공부하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점수가 나오지 않고 해도해도 잘 모르겠었습니다. 그래도 전 1주일에 2번은 본문을 달달 외우고 문제도 많이 풀어서 결국에는 요번 시험에 95점을 맞아서 자랑스러웠습니다.
6. 가장 좋았던 수업시간
소방학개론,소방법규의 이진형 교수님입니다. 설명을 너무 재밌게 해주시고 이해가 쏙쏙 가게 해주시는 매력 있으십니다.
7. 힘들었을 때 / 극복방법
3번을 시험을 봤는데 최종인 면접에서 2번 떨어졌을 때 정말 우울하고 힘들었습니다.
필기가 그렇게 낮은 것도 높은 것도 아닌 어중간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기에 다음에는 필기를 더 잘 보면 되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최종 불합격의 고배를 3번 마셨지만 오래도록 우울해하거나 헛되게 시간을 보내지 않고 바로 학원에 나와서 다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해야 결국 합격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아무리 못하더라도 노력만 하면 되니까 정말 바닥까지 긁는다는 느낌으로 노력해보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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