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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전 소방 (공채)] 합격자 수기: 저는 5과목 전부가 취약과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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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공무원학원
댓글 0건 조회 2,251회 작성일 18-11-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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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방공채 합격생입니다.

수험기간은 17년 2월부터 시작했습니다그달 직업군인으로 7년간 복무했고 전역 다음날부터 시작해서 18년 4월에 합격했으니 1년 정도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이기간에 컴활1급과 대형면허도 같이 진행했습니다컴활1급 여러 번 떨어졌었는데 끝까지 도전했습니다그때는 소방공부보다 컴활1급이 더 저를 피곤하게 했었죠결국 3점의 가산점을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가 소방관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전역 전달에 이미 전역해서 임관한 선배의 조언 덕분이었습니다

최근 사회적 인식과 변화중인 조직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한두가지 과목에 대부분 분들이 취약과목을 가지고 있다고 하시는데 저는 5과목 전부가 취약 과목이었습니다군인 시절과 펜을 놓고 살던 시절을 합치면 16이 16년이란 시간을 책이랑은 담을 쌓다 보니 공부 시작할 때 많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학원수업 5과목을 3회독 하고 선택과목인 소방학개론과 소방관계법규는 5~6회 들었습니다. 그리고 복습은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문제는 시중 문제집으로 대체 했습니다.

 


하루공부시간은 10시간은 해야 한다고 당연히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항상 목표를 10시간을 잡고 했습니다저는 초창기 6개월은 11시간 넘게 나오다가 후반기에는 10시간을 간신히 채우더라고요공부할 때 스탑워치를 이용하였고 화장실 가는 시간 담배 피우는 시간밥 먹는 시간 전부체크하면서 스탑워치를 이용하였고 공부 시작하고 바로 스탑워치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만약 영어라면 독해문제 1문제 정도 풀고 머리가 환기되었다 싶으면 스탑워치를 누르고 시작했습니다.

 


1년여간 공부를 하면 슬럼프가 옵니다극복방법은 정말 하기 싫었을 때가 많을 때는 주로 3개월에 하루 이틀 쉬었던 거 같습니다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빈혈도 일어나고 어지럽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쉬거나 갑자기 답답하고 짜증이 나면 학원 체력단련실에서 환기를 하거나 주변을 15분 정도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소방공무원학원은 공시생활 처음부터 면접까지 지냈던 학원입니다.

학원의 최대 좋았던 점은 저는 바로 이용 가능한 쾌적한 독서실이었습니다사실 공시생 입장에서는 비싸다면 비싸고 아니라면 아니지만 학원 독서실을 추천해 드립니다왜냐면 같은 공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같이 다닌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특히 한국사 김병철 교수님의 흐름한국사는 저처럼 기초 없는 초보자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회독을 거듭할수록 이해되는 한국사는 가장 기본적인 기틀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데 김병철교수님의 수업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방학 이진형 교수님저는 정규수업은 다른 교수님께 문제풀이부터 이진형 교수님께 들었는데 정규수업까지 이진형 교수님께 들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젊은 교수님이지만 짜임새 있고 학생들에 대한 열정과 가르침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정말 꾸준하게 하다보면 되는 거 같습니다.

주변의 유혹 당구장이나 PC방 ,술등 이런 것을 자제하고 공부에 좀 더 집중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절기입니다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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