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공무원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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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보기 직전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김주효 라고 합니다. .

공부기간은 17년 4월말부터 10월말 시험보기 직전까지 열심히 했습니다,

1.힘들었던 과목

저는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 한국사였습니다. 영어도 아니고 국어도 아니고 대부분은 영어를 힘들어하신다고 들었는데 저는 한국사였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저는 김병철 선생님의 수업이 재밌고 잘 맞아서 무사히 고득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선생님은 우선 수업이 재밌어 지루하지 않고 이해가 잘 가도록 가르쳐 주셔서 흐름 잡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수업을 들으며 흐름을 잡고 공무원시험 기출 문제를 풀면서 살을 붙여 나갔습니다.

2.나만의 공부 방법 

각 과목 별로 공부해야 할 영역이 뭔지 파악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소방 국어는 문학, 비문학, 사자성어, 문법 각 영역 별로 문제집을 사서 여러 번 풀었습니다. 영어는 단어, 문법, 독해 이런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문법은 어려운 부분인데 문법특강에서 이론을 다지며 공부했고 혼자 복습하며 공부할 때는 네이버에 검색도 해보며 공부했습니다.

국어 문법은 정말 기본적으로 암기되어야 하는 문제들만 나왔습니다, 소방 국어 문법은 넓고 얕게 공부하라는 말이 많아서 사람들이 문법 특강을 안들으려고 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문법은 꼭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주어야 합니다.

3.하루 공부시간이랑 공부하기 싫을 때 어떻게 했는지?

학원 독서실 다닐 때는 오전 8시에 와서 오후 10시에 갔습니다. 집 가서도 한국사 요약노트를 보면서 어떤 시대에 약한지 다시 공부했고요!

4.슬럼프 있었는지 있었다면 극복방법

슬럼프라기보다는 솔직히 여자 친구랑 헤어졌을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한 2주 정도 방황했지만 다시 마음잡고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다가 진짜 공부하기 싫은 날은 2~3일 푹 쉬는 게 정신적으로도 제일 좋아요! 안 되는 공부 계속 하겠다고 앉아있기보다는 리프레쉬하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싫은 날이 자주 일어나면 잘못된 거지만요!!

5. 어떤 선생님이 가장 좋았는지

저는 소방 선생님이 제일 좋았습니다. 처음 배우는 과목이다 보니 생소할 텐데 이해가 잘 가도록 강의해주시고 무엇보다도 판서 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6. 체력은 어떻게 준비했는지(조언을 해준다면)

체력은 그냥 평소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도록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체력 학원에 맡겼습니다. 처음 테스트 받을 때는 31점 맞았는데 3주 동안 체력학원 다니면서 45점까지 올랐습니다!! 평소에 운동 신경 좋으신 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체력 학원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큰 문제없으실 겁니다.

7.혹시 악력 잘나왔는지

악력. 48~49나오다가 시험장가서 56나왔습니다!

8. 학원을 선택했던 이유는 ?

친구의 소개로 오게 되었습니다. 강사님들도 친절하시고 잘 가르쳐 주시고 무엇보다도 시설이 굉장히 좋다고 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편하고 쉽게 공부했었던 거 같아요.

부모님 특히 합격소식을 어머니께 전할 때 회사에서 소리를 지르시며 좋아하시더라고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어머니의 기쁜 목소리를 들었을 때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용기 잃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