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종 소방 (공채)] 합격자 수기: 항상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페이지 정보
본문
항상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안녕하세요~
저는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합격 수기를 적어봅니다.
단 한 분에게 만이라도 도움이 되어 그분 역시 소방관이라는 꿈을 이루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 수험기간
정확히 2년 걸렸습니다.
2. 소방관을 선택하게 된 동기
저는 대학에서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공통점이 많은 과를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 있으면서 여러 고민을 하고 어떤 직업이 더 가치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에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제대 후부터 바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 가장 취약했던 과목 극복방법
한국사입니다 , 고등학교 때도 한국사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시작할 때도 부담이 많이 되었던 과목이었습니다.
공부 시작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었지만 가장 중요한 무한 반복 암기를 하면서 나중에는 가장 재밌게 공부하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사 교수님은 수업방식이 재밌으시고 지루하지 않아 잘 적응하였고 재밌게 공부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하루 공부시간
항상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밤 10시까지 순공 10시간에서 11시간 매일 하였습니다.
내가 이 도서관에서 제일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 자부할 만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5. 슬럼프
1년 공부하고 시험을 봤을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한 과목을 마킹 못해서 떨어지고 내가 1년 더 한다고 붙는다는 보장이 있을까 생각했었지만,
다시 복학했을 때의 남보다 늦어진 나를 상상하면서 1년 더 준비했고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 인사말
한국공무원학원이 처음 공무원공부의 시작이었는데 막상 건물에 들어가기도 부담스럽고 혼자 가야 된다는 게 걱정이었지만 상담을 해주실 때부터 편안하게 도와주셔서 자신감 있게 공부를 시작했던 거 같습니다. 공부를 시작할 때 첫 시작이 중요한 거처럼 이 학원을 선택한 게 제 합격의 첫걸음이었던 거 같습니다. 아무리 합격수기를 보고 합격자들의 공부방법을 따라 하기보다는 이것저것 해보면서 자신의 공부방법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소방관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을 응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전글[2018년 충남 소방 (공채)] 합격자 수기: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18.07.04
- 다음글[2018년 충북 소방 (공채) 필기] 합격자수기: 꾸준한 반복만이 답입니다. 18.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