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남 소방 (공채)] 합격자 수기: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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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충남 소방 최종합격한 이홍관이라고 합니다.
저는 총 기간으로 따지면 3년 정도 되었지만, 시험이 일 년에 한 번이라 그 사이 중간중간에 쉬는 기간이 많았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공부하면서 다른 교재로는 따로 공부하지 않았고 학원에서 수업 듣고 학원교재와 문제풀이특강으로만 공부하였습니다.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을 추천 해드리고 싶고 저는 항상 문제를 다 풀어보고 답을 지워놓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풀어보고 이렇게 문제를 여러 번 풀었습니다. 알 것 같은 문제였어도 시간이 지나 다시 풀게 되면 헷갈리고 틀리게 되어 반복해서 문제를 풀며 암기하였고 틀린 문제들은 항상 오답 노트를 만들어 적어놓고 오답노트를 보며 암기하였습니다.
국어-저는 국어 또한 암기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표준어나 띄어쓰기, 맞춤법이 자주 바뀌기 때문에 바뀌면 따로 필기해놓고 헷갈리지 않도록 여러번 암기하여 숙지해놓았습니다. 또 심화특강들을 듣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특강들을 듣고 나면 내가 몰랐던 부분들을 다시 또 한번 알게 되고 추가로 외워야 할 부분들이 생기기 때문에 같이 꼭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사는 특히 문제를 더 많이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유형으로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풀어서 출제유형을 파악하여 문제를 조금만 읽어도 어떤 문제유형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김병철 교수님수업은 재밌게 진행을 해주셔서 집중이 잘됐던 수업 중에 하나입니다.
영어- 단어 같은 경우는 정말 항상 틈날 때마다 틈틈이 외워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정말 꾸준히 공부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소방시험에는 소방에 대한 영어단어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단어를 많이 암기해 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학/법규 - 소방시험은 출제유형이 계속 바뀌고 있고 점점 더 난이도가 어려워지는데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면서 찍어주신(계산하는 문제 등등) 부분이 시험에 많이 나왔고 이번 소방시험을 볼 때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이진형 교수님이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수업도 너무 재밌고 그냥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작년에 시험준비를 하면서 어머니께서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오히려 저를 더 다독여주시고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작년에는 비록 합격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꼭 되고 싶다는 간절함을 더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최종합격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히 하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모르는 것들을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방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최선을 다하시고 최종합격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