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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충남 소방(공채)] 합격자 수기:본인만의 리듬을 찾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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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공무원학원
댓글 0건 조회 890회 작성일 21-10-0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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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방공무원 시험 준비동기

원래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했던 적이 있어서 알아보았으나 주위의 경찰 친구들의 얘기를 듣고 최근 소방의 인식과 처우 등이 개선된 것을 보고 

소방공무원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를 하면서 점점 소방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소방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의지가 더 강해졌습니다. 

 


2. 공부기간 or 합격점수

공부기간 : 135~140일
그전 직장을 빨리 정리하지 못해서 10월 말에 퇴사를 했고 2주일 정도 대형 면허를 딴 후에 11월 중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작년만 생각하고 올해도 시험이 6월에 있을 줄 알았는데 4월로 잡히고 나선 많지 않은 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 계획을 세워서 공부를 했습니다. 

4개월이 조금 넘는 수험 기간이 공부하기엔 많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베이스가 어느 정도 있었기에 합격이 가는 했던 것 같습니다. 

합격 점수는 가산점 없이 원점수로 / 국어 90 / 영어 85 / 한국사 85 / 소방학 개론 75 / 소방 관계 법규 80 / 받았습니다. 가점은 1입니다.

 


3. 고민했던사항 및 한국공무원학원을 선택한 이유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적었기에 사실 배속으로 빨리 들을 수 있는 인강을 제일 먼저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해본 적이 꽤 오래되었기에 스스로의 의지를 확신할 수 없어서 공부습관이 잡힐 때까지는 실강이 나을 거라 판단했고
여러 학원을 알아본 결과 체력 학원, 면접 학원과의 연계와 커리큘럼을 보고 한국 공무원 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4. 취약과목공부방법

공무원 공부를 먼저 하고 있던 동생에게 들어도 그렇고 영어가 제일 당락을 가르는 과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해보니 제게는 소방 관계 법규가 취약과목이었습니다. 

이해를 바탕으로 풀 수 있는 다른 과목과 달리 법 조항을 암기해야 하는 부분이기에 애로사항을 겪었습니다.
공부 방법으로는 전체적으로는 기본서를 보기보다는 문제 푸는 것을 좋아해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려 했습니다. 

소방 기출문제를 메인으로 두고 공부하되 난이도가 더 높지 않은 선에서 +@로 취사선택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포인트는 소방 시험에 딱 맞는 문제 수준으로 많이 풀어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깊숙이 들어가지 말고 소방 시험 특성상 정말 중요한 것들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위주로 보면서 

+@를 취사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에 소방전공과목들은 어렵게 나왔기에 이에 따른 기본서 회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 가장 추천하고싶은 수업 (또는 좋았던 수업)

이진형 교수님의 소방학 개론, 소방 관계 법규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정말 생소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지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 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업이 재미있었기에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불러주시는 두문자는 꼭 외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6. 학원 문제풀이특강 수강&공부방법

기본기가 어느 정도 있었기에 하나하나 다 알려주는 기본 수업보다는 제가 취사선택할 수 있는 인강도 병행하며
실강+인강으로 섞어서 공부했습니다. 영어, 선택과목은 실강 국어, 한국사는 양이 많기에 인강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날 배운 것은 그날 꼭 복습을 짧게나마 했고 문제도 바로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며 부족한 부분과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메꾸려 했습니다.
본인마다 공부 스타일이 다 다른데 저 같은 경우는 질보다는 양이라고 생각해서 공부시간보다는 얼마큼 했냐를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순 공부시간은 8~9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두고 공부를 했는데 오전에 와서 점심 먹기 전까진 영어 단어를 외웠고
점심 먹고 나서는 영어 모의고사 풀기, 인강 듣기, 문제 풀기. 

이후에 국어 모의고사 풀기, 인강 듣기, 문제 풀기. 

저녁 먹은 후 한국사. 퇴근하기 전 선택과목 한 과목씩.
이렇게 기본 루틴을 짜서 공부를 하고 진도나 난이도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며 진행했습니다. 

시험 막판에는 거의 문제 풀이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7. 힘들었을때슬럼프 극복방법

다른 합격생들이 힘들었을 때, 슬럼프 극복 방법에 하루쯤 푹 쉬어준다고 하셨는데 

저는 공부시간은 적었지만 하루도 쉬지 않았습니다.
리듬감을 잃으면 다시 찾기 힘들다고 생각해서 사정이 있거나 하는 날도 몇 시간이라도 꼭 공부를 했습니다.
극복 방법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시험날 시험 못 보고 나왔다고 상상하면 극복이 됩니다. 

 


8. 체력면접준비

기본적인 체력이 되지 않거나 운동을 별로 해본 편이 아니라면 미리미리 공부와 병행하여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력 종목 중에는 단기간에 늘 수 없는 종목들이 있기에 자신 있는 게 아니라면 꼭! 하루에 2시간은 체력에 투자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거나 베이스가 준비되어 있다면 기본적인 체력관리 정도만 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올해 발표에 면접 점수가 예년보다 훨씬 변별력이 있었습니다.
면접 일정이 발표되면 꼭 학원을 등록하거나 스터디를 짜셔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많이 말해보고 입력이 되어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절대로 못 붙을 시험이 아닙니다.
베이스가 있어서 단기합격에 성공하였지만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였습니다.
지금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노력해서 붙길 바라겠습니다.
공부법, 시간 등 남의 것을 따라 하지 말고 본인만의 리듬으로 찾아가세요.
가산점이 부족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했던 기억이 있기에 가산점은 되도록이면 꼭 다 채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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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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