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전 소방 구조특채]합격자수기 : 저는 38세 아기아빠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38세 아기아빠입니다.
저는 38세 아기아빠입니다. 삼성에서 12년간 직장생활을 하던 중 반복되는 일상과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고자 소방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하고 15년 9월부터 학원에 나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생각한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처음에 두 달간 교수님들께서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못 알아듣고 지겹고 어려웠지만 할 수 있다' 라는 막연한 자신감으로 수업에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본 모의고사 점수는 40점.... 절망감이 들었지만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실강과 학원 인강을 바탕으로 인강과 반복학습을 병행한 결과 조금씩이지만 점수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55점!! 70점!!!!으로 오르는 점수를 보면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던 나 자심에 대한 의심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방학 강정구 교수님과 코칭영어와 기초영어를 담당하시는 강선미 교수님은 공부가 지겹고 슬럼프가 왔을 때 개인적인 문제까지 상담을 받으면서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사무실 스텝 분들이 준비해주시는 수업자료와 여러 조언들은 수험 생활기간에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학원의 강의시스템과 넓고 깨끗한 강의 공간 휴게 공간, PC실, 스터디룸은 공부하는데 아무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공부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에게는 두말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많은 양의 프린트물과 각종자료를 요구해도 항상 친절하게 준비해 나눠주셔서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주신 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들 "할 수 있다", "무조건 합격이다"라며 응원해 주신 한공의 스텝 분들과 교수진분들이 있었기에 끝까지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시작한지 7개월 만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 그분들의 응원과 도움덕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공의 모든 수험생분들!!!! 20년 만에 다시 공부란 걸 시작한 38세 유부남도 해냈습니다!!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꼭!!합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응원하고 있으니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 이전글[2016년 대전 소방 공채]합격자수기 : 수업시간에 충실하라 16.06.21
- 다음글[2016년 충남 소방공채]합격자 수기: 중도포기란 없다!! 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