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수기

HOME > 합격자안내 > 합격자수기

소방 공무원 합격수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새종대왕
댓글 0건 조회 6,218회 작성일 11-12-09 08:56

본문

883cc02860d30a3d39e461bcba30a042_1614776014_1249.jpg 


안녕하세요. 학원수강생으로 이번 대전 소방공무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입니다. 학원 수강생으로써 제1호 합격생이라는 게 영광이네요^^ 원생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합격수기를 올립니다.. 그리 길지만은 않은 수험기간이라고 하면 할 수 있지만 저 나름대로 9개월동안 열심히 달려온 길이라고 생각하면 또 짧지만은 않은 수험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저는 071월부터 오직 소방시험만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3이후로 그렇게 열심히 책을 보게 된 것은 처음이죠...다른 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시겠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주위에 일반 행정직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로부터 이런저런 조언들을 구해가며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1월부터 독서실을 등록하고 아침10시부터 밤 12시까지 학습계획을 잡고 실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공부했던 수험서는 국어(해냄국어) 국사(선우한국사) 소방학개론(정경문소방학개론) 영어(대전진수어학원)입니다. 국어와 국사는 동영상강의를 통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컴퓨터로 동강을 듣고 독서실가서 복습하는 방식으로 4개월정도 쭉~이어나갔습니다. 독한맘을 먹고 시작한 공부...나름 집중력을 발휘해가며 기초를 잘 닦아 나갔습니다. 동강과 복습으로 수험서를 1번 정독하며 봤습니다. 우선 국사는 고등학교때 배워온 과목이라서 그런지 낫설지 않고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어는 다들 아시겠지만 동영상을 보면 잠이 올 정도로 지루했습니다.(어느국어교재도 이와 같을꺼라 생각됨^^::) 하지만 끈기를 같고 한번 정독을 하였습니다..흔히 말하는 파트 지식국어(생활국어)대략난감이었습니다. 너무 단순하면서도 지루하고 모조리 외워햐 하는 압박감...일단 막막했습니다. 그리고 소방학개론...문과출신인 저로써는 제일 부담가는 과목이었습니다. 방대한 분량과 숫자들...공식들...ㅎㅎ;; 생소한 용어들.... 하지만 준혹들지 않고 엠피쓰리무료강의를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이것도 1번회독하였습니다. 이렇게 3과목(국어 국사 소방학개론)은 한번씩 회독한 다음 정말 무식하게...공부했습니다. 제가 그래도 외우는건 자신있었던터라 무식하게 정말 무식하게 외우고 외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국사 연도별 사건표....연습장 한 장에 표를 그려 거짓말안보태고 2030번씩 반복하여 외웠습니다. 시간이 너무 소비되는거 같기도 했지만 굴하지 않고 외우기전까진 진도를 나기지 않을 정도로 무식하게 외우고 외웠습니다(하지만 이해를 하면서...) 그리고 영어..전 영어를 좋아하는 편이었죠.고등학교때 소위 단어때려맞추기식으로 수능때도 70점을 맞았습니다.하지만 문법은 그냥 버렸습니다.그래서 영어는 처음 진수어학원에서 문법위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1월부터5월달까지 그렇게 공부를 하면서 어느정도 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동시에 단어는 기본으로 계속 외웠구요,..하지만 공무원 영어는 단어자체가 수준이 훨씬 어렵습니다.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5월까지 공부했을때 그래도 국사와 소방학개론은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가시질 않더군요. 혹시 나만 모르는 정보가 있지 않을까 다른사람들에 비해 뒤처지고 있는건 아닐까...그럴때 제 칭구가 한국소방학원이 개원했다는걸 알려주었습니다. 소방학원이 전국에 몇군데 없던터라 예전에 알아봤을땐 대전에 소방전문학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한국소방학원이 너무 방가웠죠.ㅜㅜ 처음 학원에 들어왔을때 개원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수강생이 그리 많치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런건 뭐 상관없었습니다. 교수님들의 수업에 열중하며 제 자신만을 생각하며 그렇게 다시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가장 걱정이었던 국어..역시 실강을 들으니 이해가 잘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때 교수님께 여쭤보면 바로 알려주시고..이제까지 혼자 공부했었을때의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해결되는 셈이었죠...그래서 시간도 절약되고 훨씬 더 효율적으로 학습계획을 잡아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사와 소방학개론…….자신은 있었지만...처음부터 차근차근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공부했습니다..그동안 몰랐던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휴..이렇게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당.^^ 그래서 몰랐던 부분들을 보충해가며 꾸준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직접준비해주신 프린트물도 정말 값진 재산이었습니다. 합격하고 나서 보니 프린트물만 엮으면 책 한권은 넉히 나오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ㅎㅎ 그렇게 수업을 듣고 자습시간에는 복습을 했습니다..역시 무식하게 외우고 외웠습니다. 영어..영어는 대부분 첨에 문법에 부담을 많이 느끼기 때문에 공부할때 문법에 너무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문법 시험에서 3~4문제정도 나오므로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렇타고 너무 문법에 시간을 투자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공부 할 수가 없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때문에 문법은 처음 확실히 기본을 다진 다음부터는 일주일에 1번 정도 시간을 내어 잊어버리지 안키위해 복습하는 방식으로 했고(영어문법시간을 복습하는시간으로 하면 젤좋음) 나머지는 독해를 위한 단어외우기와 독해문제풀이에 모든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중간중간에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풀어가며 8월초순까지 그렇게 공부하였습니다. 3개월이면 학원진도를 한번 돌고 조금 더 공부한 것이죠... 그리고 나서 이제 시험일까지 한달정도 가량 남겨두고 다시 독서실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학원에서 나누어 주었던 문제풀이 프린트물과 문제풀이 문제집위주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코앞이라고 문제풀이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외워도 잘 잊어버리는 그런부분들을 기본서를 보며 다시 이해하고 외우며 그렇게 공부를 하였습니다. 종합해보면 제가 공부하면서 각과목 기본서를 4회독정도 한거같군요..거의 기본서 위주로 공부했다고 보면 맞는거 같습니다. 공부 역시 혼자 할때가 잘되는건 사실입니다.집중도 잘되고요..하지만 거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바로 우물안 개구리격이 되는 셈이죠... 자기가 천재라고 자신한다면 학원 이런거 필요없을듯 합니다...하지만 그렇치 않으신분은 어느 학원이든지 학원강의도 반드시 있어야 할 필수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 정말 많이 건지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이 혼자 공부했던 부분과 학원에서 다시 얻은 정보들...이게 5:5비율로 합쳐진다면 합격입니다^^ 너무 두서없이 길게 쓴거 같네요..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감사 드리구요..제 자신이 이런 합격수기를 쓰게 된거 참 믿기질 않네요... 여러분들도 다시금 맘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꼭 합격하실꺼에요.. 마지막 한말씀 더 드리자면 정말 외우는거에 겁먹지 마세요...아무리 많아보여도 외우면 다외워집니다.!!^^ 학원생 여러분들 화이팅하세요!!



883cc02860d30a3d39e461bcba30a042_1614776019_4355.jpg


카카오톡 상담

이진형

독서실

퀵메뉴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