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전남 소방 구급 특채]합격자수기 : 불가능이란 말은 없어요! 그말의 원래 말 자체가 “나는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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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이란 말은 없어요! 그 말의 원래 말 자체가 “나는 가능해!”
2016년 소방공무원(구급대원) 합격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016년 전남 소방(구급)대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스스로 흙수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금수저가 될 거라고 생각 못했습니다. 워낙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었고 학업시절에 공부한 거라곤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국시공부를 한 게 전부였습니다. 국가고시를 한 번에 합격한 게 저에게 시험 운이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소방공무원 합격한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병원경력을 쌓으면서 간간히 알만한 교수의 교재로 인강을 보면서 공부를 하였으나 일과 공부를 같이 병행하면서 한다는 게 매우 힘든 일이 이었습니다. 집중도 안 될뿐더러 자꾸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15년도에 과감히 퇴사하고 16년 1월 1일자로 학원등록하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소방학원하면 주위에서는 대다수가 노량진에 위치한 학원이거나 소방사관학원을 알려주시더라고요. 허나 제가 노량진이나 소방사관학원을 간다한들 분위기 적응이나 열심히 할 수 있을지 그게 제일 마음에 걸려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 [한국공무원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거주했던 집주변에 O공무원학원도 있었으나 그 학원을 제가 수강해본느낌으론 소방공무원보다는 일반 행정 부분을 더 강조하여 수업하였기에 제 실력으로는 수업진도를 따라가기가 벅차더라고요. [한국공무원학원]에 전화로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찾아뵈었더니 사무실에 부원장님이 웃는 모습으로 반갑게 맞이하여주셨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수업시스템, 수업시간, 학원휴게시설, 공부의 진로방향, 시험 전까지의 스케줄 조정 등 여러 가지 세세하게 상담해주셨는데 제가 여러 가지 질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드셨을 텐데 미소를 잃지 않고 상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아!!! 이곳이다!! 라는 느낌에 바로 1회독 과정을 등록하였습니다. 물론 문제풀이반, 모의고사 등 학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다 등록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거 수업을 하고 시험으로 테스트를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가자라는 생각에 수업+모의고사+문제풀이를 등록하였던 거지요. 그만큼 저에게 투자하여 만들어 보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구급 경력직 특채이기 때문에 시험과목이 3과목(국어/소방생활영어/소방학개론)입니다. 성적은 공개하지 않고 제가 준비한 기간에 느꼈던 대로만 쓰겠습니다. 저는 수업뿐만이 아니라 학원에서 운영하는 모의고사+문제풀이+전국모의고사. 저의 주 수업이 아닌 저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은 모두 신청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수업도 중요하지만 학원에서 하고 있는 시험은 도움이 굉장히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서도 복습하는데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국어(이상민 교수님)-
국어 수업 같은 경우 수업의 내용이 굉장히 방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국어는 느끼는 게 1회독으로 모든 걸 다 이해하였다면 풸펙트~짝짝짝d-_-b
국어는 2회독 이상 하는 게 이해도 빠르고 몰랐던 부분에서 탁!! 터지는 게 있습니다. 문법/지문/독해 이렇게 파트를 두고 보았을 때 저는 문법 쪽에 포인트를 더 두었던 거 같습니다. 수업은 평일에 독해 수업을 하였고 주말 일요일에는 2개월 문법특강 2개월 지문특강을 수업 받았습니다. 공무원 공통과목인지 강의실에는 수업 받는 인원들도 굉장히 많았고 뭐라 할까. 그 국어 부숴버리겠다는 그 열기가 참 대단하게 느껴지는 게 그만큼 한 글자 한 개라도 더 배워보겠다는 학생 분들이 많아서 좋은 자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민 교수님 수업은 참 재미있습니다. 정말 포인트 하나는 정확하게 잡아주시는 게 신기했습니다. 독해 수업 같은 경우는 작품에 대한 분석이나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를 정학하고 간결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문법특강은 주말에 아침부터 시작하였는데 단어 한 개를 글자 한 글자 한 글자 문장마다 정확하게 세세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한 번씩 학생들이 지칠 때쯤에는 쉬어가는 이야기도 집중이 될 정도로 재미도 있으며 배울 부분도 많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독서를 좋아해서 독해나 지문부분에서는 이해를 하는 부분이 많다면 문법에서는 정말 어려워했습니다. 문법은 배울수록 더 어려워서 버둥거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가 말하는 말은 국어가 아니었고 알고 있는 단어는 이게 끝이 아니구나. 또 비슷한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뜻은 왜 이렇게 많은 건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국어하나 만큼은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또륵또륵..ㅜ 그래도 수업하면서 책안에 게재되어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풀면서 맞혔을 때는 저도 신기했습니다. 다만 알고 푼 건지 운으로 때려 맞춘 건지 모르겠지만 한 개씩 맞혀 가는 개수가 늘어갈 때쯤에는 실력이 향상 되는 게 느껴졌지요. 그래도 이번 소방시험에서 이상민 교수님이 알려주신 수업내용이 그대로 나왔습니다.
시험지를 보는 순간 문법 뙇!! 독해 뙇!! 이게 웬일?? 교수님이 말한거 글자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국어시험을 생각보다 부담을 덜 가지고 한 문제씩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예상한 점수보다는 잘 나와서 스스로 만족~뿌듯~대견함~쓰담쓰담^^ 이 합격수기를 빌어 이상민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방생활영어(전병대 교수님)-
생활영어 같은 경우는 시작부터 정말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는 파트였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영어의 필요성을 못 느껴 그냥 대충대충 영어를 보면 지문을 보고 발표를 하는 건 문제가 없는데 해석을 하고 이해하는 게 제일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그냥 포기하는 게 제일 빠르겠구나 하고 생각되는 과목이었지요. 다 못해 1~5형식도 모르고 영어 문법도 모르고 그냥 영어 A~Z까지와 기본적인 단어 몇 개만 알고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소방 생활영어는 일반 행정직이나 공채와는 다른 영어이기에 특채 생활영어 수업을 따로 받았습니다. 특채 소방생활영어 소방을 하신분이라면 알다시피 소방생활영어는 J선생님이 제일 유명한데 소방영어는 비슷한 맥락의 책으로 수업을 하였고 단어테스트와 문장수업을 하였는데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아무래도 생활영어 파트였습니다. 처음으로 영어를 시작하면서 단어암기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단어를 많이 아는 사람이 문장을 해석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돋보여 주더라고요. 그러나 암기를 하나 외워두면 다른 하나가 들어오는 순간 이미 저장된 단어는 참 아름답게 소멸하여 생각이 안 났습니다. 유독 수업하면서 똑같이 수업을 받는 학생 분들은 대다수가 영어를 잘하는데 저만 못하는듯하여 힘들어했습니다. 저하고 영어는 정말 상극인지 포기하면 편해~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꽉꽉 채워지더라고요. 결국은 영어 수업을 받으면서 1달째 되는 날 교수님을 찾아서 상담하면서 제일 먼저 드린 말씀은 정말 죄송합니다이었습니다. 수업을 정말 목이 쉬어가실정도로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데 정작 받아들이고 이해해야하는 학생은 못 따라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오히려 전병대 교수님은 다 똑같이 시작하는 단계에서 빠르고 느린 사람은 없다고 말씀 해주시면서 격려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에 오히려 자신감을 얻어서 1개월을 힘들어했다면 2개월에는 확실히 실력 향상된 게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1개월을 소방영어를 주된 수업을 하면서 생활영어를 조금씩 하였다면 2개월 차에는 생활영어를 주 수업으로 하였습니다. 뭐라 할까 알고 있는 문장을 다시 공부하는 것보다 전혀 알지 못한 문장을 배웠을 때 이것은!! 신세계!! 우왕~ 이런 느낌?? 생활 영어 한 문장에 여러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서 외우는 게 힘들었지만 대화내용에 포인트만 잘 잡아서 봐준다면 외워지는 건 순식간이었습니다. 또한 생활영어는 한 번씩 친구들에게도 써먹을 수 있어서 활용 백배였습니다. 수업진행은 소방영어는 단어암기/문제풀이/교재내용 으로 하였고 생활영어는 교수님이 직접 여러 교재나 인터넷에 있는 유익한 문제를 가지고 프린트하셔서 수업을 하였는데 교수님의 열정은 정말 대단합니다!! 모두 다 합격시키겠다는 열정이 보고 있으면 뒤에 불꽃이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 수업 날 이외에 문자/카톡도 주시면서 격려도해주시고 모르는 문제나 모르는 부분은 SNS를 이용해서 질문하면 정말 세세하게 다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또한 교수님 수업스타일이 영어문장을 직역을 하고 단어 하나하나 뜻풀이하신 뒤 의역을 해주셨는데 저는 오히려 이 수업방식이 제대로 먹혀들었습니다. 한 문장을 가지고 그냥 정직한 문장 뜻을 말하면 그냥 문장을 그대로 암기하였는데 직역을 하면서 단어 하나하나를 알려주시니까 나중에는 스스로 그 단어를 찾아보게 되고 암기하게 되는 스스로 신기한 현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막막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영어가 생전 처음으로 욕심도 나고 재미도 있으면서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 전병대 교수님에게 영어를 배우게 되서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교수님^^ 역시!! 神의한수!! 정말 감사합니다.
-소방학개론(강정구 교수님)-
소방학 개론수업은 우선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교수님입니다. 강정구 교수님 아니죠!!! 갓정구(God정구)교수님입니다. 정말 소방학을 이렇게 알기 쉽게 이해가 빠르고 배우자마자 암기가 되는 수업은 정말 좋아요 10000000개 최고에요 100000개를 주어도 손해 안 볼 만큼 소방학공부를 한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강정구 교수님 수업을 들으라고 하겠습니다. 소방학개론 책 1권으로 소방학 점수를 단시간 안에 올릴 수 있는 교수님이 바로 강정구 교수님입니다. 이 정도라면 저에겐 거의 교주님이십니다. 이러한 이유가 있습니다. 강정구 교수님은 수업이 정말 알기 쉽고 빠르게 암기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책에 나온 내용 8장 분량의 내용을 칠판에 가지 치는 방식으로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적어주십니다. 열심히 노트필기를 하고 나서 나중에 복습할 때 보면 책 페이지에 나온 내용은 장수도 많고 내용도 많은데 정말 포인트를 잘 살려서 알려주셨기에 8장의 내용을 한 번에 외우게 되더라고요. 또한 이런 글을 쓰는 게 제자로서 안 되지만 수업하다보면 교수님의 귀여움 포텐 터지십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게 건물에 화재가나면 안전을 위해서 셔터가 내려오는데 미처 피해 나오지 못하고 갇혔을 때 “앙!! 갇혀버렸네~데헷!!” 이렇게 말하는데 읔!! 들숨~날숨~ 표정 리얼하고 말투 귀여움 터지는데 참 인상 깊습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수업을 이렇게 재미있게 말하면서 기억에 남길 수 있게 해주시는 교수님의 수업방식이 저에게는 소방학 수업이 잊을 수가 없이 다 암기 할 수 있던 거 같습니다. 얼마나 열정적이신지 1시간을 훌쩍 넘기고도 쉬는 시간 안주고 나중에서야 시간체크하면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데 학생들마저도 중간에 나가는 사람 없이 모두 집중하면서 수업을 하더라고요^^ 강정구 교수님에게 수업을 받은 제자 분들은 이번 소방시험에서 거의 고득점을 받은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워낙 시험 출제유형이나 포인트와 필수암기부분을 잘 잡아주어서 그런지 필기시험 보는 당일 소방학 시험은 거진 10분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이유는 강정구 교수님의 수업이 처음 하는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을 해주셔서입니다. 강정구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 말고도 제 후배들에게 소방학수업은 강정구 교수님 적극 추천합니다!! 강정구 교수님은 소방학 God정구 교수님이십니다!! 엄지 척척척!!!!
마지막 말
학원을 1월부터 다니면서 최종합격하였다고 통보받은 6월까지 하루를 이곳 [한국공무원학원]에서 보냈습니다. 아침 일찍 나와서 저녁 늦게 까지 수업 받고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물론 공부하는 습관이 있던 게 아니어서 하루 종일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던 게 힘들었던 날도 많았습니다. 하루 종일 공부만하는게 힘들고 우울한 날도 많아서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많은 생각 정리를 해도 돌아갈 곳은 학원이더군요. 사무실에 일이 있어서 한 번씩 찾아가면 부원장님/대리님/주임님 한 10년 이상을 알고지낸 사람처럼 가족처럼 반겨주셔서 정말 고마우신 분들 덕에 학원에서 공부하는 날이 즐거웠습니다. 문제지/해설지 받으러 사무실에 꼭 가야하니까요!! 이름까지 외워서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공부하는데 힘들고 어려운 일 없냐고 걱정해주시고 많은 학생들 속에 가족이상으로 기뻐해주시고 반겨주시고 또 걱정해주시는 사무실 선생님덕분에 학원생활에 어렵고 힘든 공부하는 날 속에 소소한 즐거움이 있던 거 같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반겨주신 부원장님, 저만 보면 재밌어서 즐겁게 웃어주신 이선미 주임님, 친동생처럼 이름 불러주며 따뜻하게 받아주신 정윤아 주임님 넘나 넘나 감사합니다.^^ 사무실에 예쁘고 넘나 러블리고 큐티하신 선생님들 덕에 사무실 어가면 행복했어요~ (이렇게 쓰라고 하셔서 꼭 썼습니다-허구10% 실화90% 이정도…….)
한국공무원학원의 표어 ☆열정만 가지고 오세요. 합격은 한국공무원학원이 책임지겠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진로를 우리 한국공무원학원에서 정말 책임져주셨습니다^^ 대전에 남아서 한국공무원학원에 공부하여 합격을 하도록 도와주신 원장님/부원장님/이상민 국어 교수님/전병대 영어 교수님/강정구 소방 교수님/이선미, 정윤아 주임님 감사합니다.^^ 한국공무원학원 이곳은 합격을 하겠다는 열정을 가진 학생만큼 학원 직원 선생님 분들과 교수님들 역시 꼭 합격시키겠다는 열정이 있는 학원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소방(구급)대원이 되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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